달팽이걸음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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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474 관찰기록67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출근길에 본 마음 아픈 장면입니다. 신호등에 정지신호가 들어오고 달리던 차들이 멈추자 까치 한 마리가 내려앉습니다.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이 까치를 쫓으려고 소리치지만 먹이를 앞에 둔 녀석이 물러갈 리가 없지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봄맞이 옥상 상자텃밭 정리. 작은 상자에 몇뿌리 심어놓았던 둥굴레가 상자를 뚫고 나가기도 하고 옆에 있는 화분으로 옮겨가기도 했는데, 그것도 못하는 뿌리는 일부가 물러져 흙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도 합니다. 참 괴로웠겠다 싶어 미안했는데 물러져있는 뿌리를 살펴보니 단면이 막으로 차단이 되어있어 더 이상 상하지 않습니다. 흙속에서 싹틔울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도 재미있네요.
경상남도 거제시 상문동
작고 낮아서 눈에 쉽게 띄지않아 그냥 지나칠뻔 했습니다. 절개지에 자리잡아서 위태로워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꽃을 피웠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어오겠지요. 가루받이를 도와줄 그 누구..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일찍 꽃을 피우면서도 눈에 쉽게 띄지않는 색깔때문에 자칫하면 밟기 쉬운데, 이 애는 왜 이렇게 수수한 색깔을 하고 이 시기에 꽃을 피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비 내린 뒤 막 피어난 꽃송이에 입을 대고 기울이면 달콤한 꿀을 얻어먹을 수가 있는데, 동박새의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섬의 동백은 이렇게 윤기가 반지르르하네요.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떠나고 한쌍만이 남았습니다. 재두루미 발치에 여러마리의 흰목물떼새가 떼지어 노닐고 있습니다. 멀리서 필드스코프를 통해서 담았더니 흐리네요.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천연기념물. 수령 600년 정도로 추정하는데, 태조 이성계가 전국 명산을 찾아서 공을 드릴때 이곳에 들른 기념으로 심었다고 전해진답니다. 이 나무 아래에서 뛰놀 아이들은 참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지난관찰>수령 600여년. 임진왜란때 곽재우장군이 이 나무에 북을 매달아놓고 치면서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다고 해서 현고수(懸鼓樹)라고 부른답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네요. 나무를 두른 새끼줄에 지폐를 끼워놓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지난 관찰>수령 300년으로 추정. 높이 13.5m. 가슴높이 둘레 4.8m.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2m 높이에서 가지가 4개로 옆으로 넓게 퍼져 자랐으나, 하나는 고사되었답니다. 일제강점기때 30m정도 떨어져있는 다른 소나무와 가지가 맞닿으면 광복이 된다는 말이 전해져 오다가 실제로 광복무렵에 가지가 맞닿았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을 잎은 스러지고, 튼튼한 꽃대로 씨앗을 지켜냈습니다. 4일 후에 보니 씨방을 또 하나 열어서 씨앗을 보냈네요. 작은 씨앗은 어딘가에 자리 잡고, 싹틔울 희망을 품은채 따뜻한 봄을 기다리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