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 경남 사천의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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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40 관찰기록49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지난 관찰] 네이처링 50,000번째 관찰로 반딧불이를 기록합니다. 아주 작은 빛이지만 완전한 어둠 속에서 분명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여럿이 날아다니며 그리던 반짝이는 궤적을 잊을 수 없네요. 마지막 사진만 암컷입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지난 관찰] 물푸레나무과, 바닷가에서 자라고, 꽃은 12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며 익으면 검은빛을 띤 자주색이 되고, 제주도에 분포한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름과 함께. 구골나무와 목서가 합쳐진 이름은 처음 봤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지난 관찰] 떫고 시고 쓰고, 열매 맛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단맛도 조금 나고요. 아주 정확한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뭔가 강렬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과처럼 사각사각.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지난 관찰] 잎이 세 개씩 돌려납니다. 수피는 건조하고 조금은 지저분해 보입니다. 숲에서 가끔 하늘이 열린 자리를 지나다 한 그루씩 서 있는 걸 만날 때면 전체적으로 축 쳐지고 좀 불쌍해 보이는 인상이라고 느낍니다. 물론 그저 느낌이고, 또 사람 시선일 뿐이지요. 특히 혼자서 숲을 지나다 밥도 제대로 못 먹어 삐쩍 마른 아이 같은 키 작은 노간주나무를 만나면 한참씩 보고 서 있게 됩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두 달 전 관찰인데, 이미 물들어 떨어진 잎을 주워서 봤습니다. 나무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10원짜리 동전처럼 작고 동그란 잎이 도톰하지만 가볍습니다. 주맥은 칼선을 살짝 넣은 듯 움푹한 편이고 잎자루는 짤막합니다. 잎끝은 조그맣게 뾰족합니다. 잎의 변화가 조그마한 잎몸에 이런저런 색으로 담겨 있습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천연기념물 제299호로, 나이는 500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멀리서 봐도 나무 안에서 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안내문에 이렇게 적혀 있네요.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500년 전 이 마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부부가 어느날 큰 고기를 잡았는데 뱃속에서 이상한 씨앗이 나와 그 씨앗을 뜰 앞에 뿌린 것이 자라 이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스럽게 여겨 매년 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고기를 많이 잡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병을 물리치고 이 나무 밑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고 전해진다.'
